[앨범리뷰] Notwist – The Devil, You + Me

  

 


 

 

    •  NOTWIST

      "The Devil, You + Me"

        

       

          Domino 

       

       

       


 

 

Notwist는,

 마르쿠스 아처(Markus Acher, 기타, 보컬), 마이클 아처(Michael Acher, 베이스),

 앤디 하벌(Andi Haberl, 드럼), 마틴 그레치만(Martin Gretschmann) 으로 구성된,

  1989년 만들어진 독일출신의 밴드입니다.

 

처음 펑크 장르의 음악을 했으나 일렉트로닉과 전자기타의 조합으로 점점 더 실험적인 사운드와

몽환적인 분위기의 노래들을 하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The Devil, You + Me 라는 앨범은 Notwist가 6년 만에 내는 신보였습니다.

Neon Golden이 너무 완벽한 앨범이었기에 사실 기대보다는 실망이 컸던 분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2002년 당시엔 록음악과 일렉트로닉의 혁신은 아니었고, 사실 많은 아티스트들이

이런 접목을 시도했습니다. 이미 장르라는 것이 여러 가지 요소들이 섞인 음악이 비일비재하고

 현재에는 많은 샘플링과 장르 스타일 자체가 파괴되어 버렸기에 제작 방식이나 패턴 등은

사실 이 앨범이 발매될 시기에도 어느 정도 형성이 되어 있었습니다.  

 

 

6년 만의 신보치고는 사실 큰 변화를 못 느낀다는 인상을 받게 되는데,

극단적인 평은 사실 대부분 실망을 한 쪽이 많았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것을 시도했나 새로운 것이 무엇이지?라고 생각하고 듣는다면 분명히 이 앨범은

실망할 부분이 많은 앨범이겠지만 분명 변화가 존재하는 앨범이었습니다.

 

 

Glich Rock이라는 장르에선 사실 Styrofoam도 같이 거론되지만 분명 Stryrofoam이나 보통 다른 밴드들이

새로운 앨범에서 많은 것들을 시도하는 것과 달리 Notwist는 이 앨범에서 최고의 절제를

보여준다는 느낌이 듭니다. 마치 새로운 느낌보다는 그들의 역사에서 Neon Golden의 앨범보다도 훨씬

이전에 나온 앨범 같은 느낌이 가득합니다.

 

 

변화보다는 이전에 버린 것들을 솔직하고 욕심없이 표현했다는 느낌이 듭니다.

Notwist의 특징은 단조로움인데 사실상 장르의 구조를 이야기 하자면

록에 가깝다고 하기엔 팝스럽고, 팝에 가깝다고 하기에는 공간적인 느낌과 파동은 일렉트로닉에 가깝습니다.

 

군가 예술을 이야기할 때 그것이 화려하거나 새로운

시도가 아니어도 또 그것이 단지 예술성이 있느냐 어떤 요소들이 있느냐에서 예술적인 평가를 내리기는

 사실 애매한 일입니다. 작품 자체에서 오는 느낌을 혹은 작품을 둘러싼 구성으로 어떻게 이 앨범을

평가할지는 각자의 귀와 느낌에 있다고 생각을 하면서 여러분에게 답을 남겨봅니다.

 

 



Track list

1. Good Lies

2. Where This world

3. Gloomy Planets

4. Alphabet

5. The Devil, You + Me

6. Gravity

7. Sleep

8. On Planet Off

9. Boneless

10. Handson Us

11. Gone Gone G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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