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올때 들으면 좋은 JAZZ, Bosa Nova 음악들

비가올때 들으면 좋은 JAZZ, Bosa Nova 음악들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하루입니다 비가 오면 무언가 기분도 더 가라앉고 생각도 많아지는데요~
비오는날 편안하게 그리고 경쾌하게 들을 수 있는 음악 몇 가지를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Gal Costa & Caetano Veloso – Corao Vgabundo
전체적으로 따뜻하고 편한 음악이 전체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Corao Vgabundo라는 곡은 특히나 여백이 느껴지는 곡입니다.
감성에 따라 아름답기도 슬프기도한 이 곡은 귀에 속삭이듣 부르 것 같은 느낌조차 들어,
비오는날 듣는다면 귀에 착착 감긴답니다. 비오는 날 커피 한 잔에 차분하게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는 노래 입니다.
Asako Tsuchimichi – September
일본 뮤지션들로 구성된 컴필레이션 앨범 Tokyo Nu – School Of Jazz에 수록된
곡입니다. Earth wind & Fire의 원곡으로 이미 많은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리메이크를 하고 있는 디스코 펑키 장르가 원조인 September!
Marcela Mangabeira의 리메이크 곡의 느낌과는 달리 Asasako Tsuchimichi의
음성은 발랄함고 상쾌함을 더해 줍니다.
원곡을 좋아하시는 분들과 비가 오는 것을 즐기시는 분들에게도
모두가 즐겁고 발랄하게 들으실수 있는 곡입니다.
Dizzy Gillespie & Sonny Rollins & Sonny Stitt – On The Sunny Side Of Street
1975년 그래미상 베스트 재즈 솔로리스트 연주 부문,
1991년 그래미상을 수상한 전설의 Dizzy Gillespie,
마지막 남은 즉흥 연주의 대가 Sonny Rollins,
전성기 때 만큼은 찰리파커와 비교되어 솔로연주가 최고 라고 평가받는 Sonny Stitt,
이렇듯 세사람이 참여한 Sonny Side Up 앨범은
비밥재즈를 기억하시는 분들에게 추억이 있는 앨범이 아닐까 합니다.
그중 On the Sunny Side Of Street 라는 곡은,
특히 비오는날 특유의 비오는느낌과 아주 잘 맞는 음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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