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모듣지] 로 가요계 흔드는 케이팝스타 출신 이하이의 노래 소개합니다! – , <1,2,3,4>

<it’s over>로 가요계 흔드는 케이팝스타 출신 이하이의 노래 소개합니다!
이하이 <it’s over>, <1,2,3,4>
작년 이맘때쯤 열풍이 불었던 한 오디션 프로그램.오랜 가수 생활과 프로듀서 생활로 원더걸스, 2PM, 2AM 등을 배출하고 “공기 반 소리 반”이라는 명언까지도 유행시킨 박진영과 양현석, 보아를 깜짝 놀라게 한 어린 소녀가 있었습니다. 한국의 기존 가수들에게서는 특히나 귀엽고 예쁜 아이돌에게서는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음색으로 사람들의 귀를 쫑긋, 눈을 번쩍 뜨게 한 그녀의 이름은 이하이. 거꾸로 해도 이하이인데요. 당시 케이팝스타 1위를 거머쥐지는 못했지만 YG 엔터테인먼트에서 더욱 맛깔나는 목소리를 만들어가고 있는 듯 합니다. 이하이의 <it’s over>와 풋풋한 매력이 어느 누구보다 돋보였던 <1,2,3,4> 함께 들어보시죠!
올해로 두번째 시즌을 맞은 케이팝스타에서는 유난히 기억에 남는 참가자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3대 엔터테인먼트라고 불리는 SM, JYP, YG에서 직접 캐스팅한다는 강점때문인지 다른 오디션보다 연령대는 낮아졌지만 실력은 결코 뒤지지 않는 친구들이 많았는데요. 그 중 독특한 음색과 당당한 태도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이하이의 첫 앨범이 발매를 앞두고 있습니다. 조금은 거칠었던 이하이만의 음색이 가다듬어졌고 기교는 조금 더 자연스러워진 듯 합니다. 이번 앨범에서는 에픽하이 타블로가 작사한 <special>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이하이의 음색이 돋보이는 <special>에서는 YG에서 데뷔를 앞두고 있는 김제니가 퓨쳐링을 해 관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작년 초 케이팝스타가 끝난 이후 연말 <1,2,3,4>라는 레트로 소울이라는 장르의 곡을 들고 나왔습니다. 이하이만의 그루브한 목소리를 더욱 살려주는 듯한 노래인데요. 레트로 소울은 1960년대를 강타한 소울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음악장르라고 하는데요. 이하이의 깊은 음색과 가창력에 잘 어울리는 장르인 듯 합니다.
케이팝스타 본선 1라운드에서 이하이가 심사위원과 처음 대면하는 모습입니다. Jazmine Sullivan의 <Bust your window>를 부르고 2NE1의 <내가 제일 잘 나가>에 맞춰 춤을 췄는데요. 수줍게 자기소개를 하다가 음악이 나오자 돌변하는 눈빛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때부터 심사위원은 이하이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는데요. 일년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지금과는 또 다른 목소리인듯 합니다. 본인의 이름을 건 첫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이하이, 아직 공개되지 않은 트랙리스트가 더욱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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