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 카레니나] 독특한 연출이 기막힌!

  

 

<안나 카레니나>는 유명한 고전소설이다. 책 모임에서도 이 책을 읽기로 했었는데, 한번은 두께에 힘들어하고, 두번째는 고전적인 내용때문에 힘들어했었다. 나는 참여 안한게 정말 다행인건가? 그래서 편견없이 영화를 볼 수 있었다. 이번에도 내가 좋아하는 '네이버 영화 카페(일명 네영카)'에서 시사회 당첨되어 다녀왔다. 항상 좋은 시사회를 열어주셔서 감사한 곳 😀
 
 

 

 
 
 줄거리
 
 
치명적인 아름다움, 파국을 불러온 비극적 사랑 
‘복수는 내가 하리라, 내 이를 보복하리’

아름다움 외모와 교양을 갖춘 사교계의 꽃 안나 카레니나(키이라 나이틀리). 
 러시아 정계의 최고 정치가인 남편 카레닌(주드 로), 8살 아들과 함께 호화로운 저택에서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지만, 고루하고 이성적인 남편에게 염증을 느낀다. 


 낯선 파티에서도 안나의 아름다움은 시선을 고정시키고, 그녀 앞에 매력적인 외모의 젊은 장교 브론스킨(아론 존슨)이 나타난다. 
 안나는 애써 브론스킨을 외면하지만, 그의 저돌적인 애정공세에 결국 치명적 사랑에 빠지게 된다. 
 뜨거운 욕망에 사로잡힌 안나는 브론스킨과 위험한 관계를 이어가고, 두 사람의 부적절한 관계가 사교계에 소문이 퍼지자, 안나는 가정을 버리고 도피하는데…

 

 

 

 
 
<안나 카레니나>를 보려면 스토리는 원작을 감안해서 고전적이라는 것을 이해해야한다. 그때는 불륜과 그걸 보고있는 남편이 파격적인 스토리였을지 모르겠다. 또한 두 남자가 한 여자가 망가지는 걸 보고 싶지 않았기에 했던 행동들은 상당히 파격적있일 수 있다. 하지만 현대에 이 스토리는 식상하다. 익숙하고 많이 나오는 이야기들. '사랑'을 찾아 떠나는 사람들이 오히려 멋있어보이게 포장되기도 하니까. 
 
 

 

 

하지만 영화의 연출은 보면 볼수록 빠져들었다. 어떤 때는 연극무대를 보는 것 같기도 했고, 어떤 때는 뮤지컬 무대를 보는 것 같기도 하다가도, 때론 세트장인 것 같기도 했다. 집이었던 곳이 한발짝만 나서면 밖에 되기도 하는. 묘한 매력이 있는 연출. 거기에 CG까지 가미되어 더 예뻐 보일때가 많았다. 그건 직접 확인해보면 좋을 것 같다!

 

 

 
 
다른 무엇보다 멋졌던 주드로! 다들 주드로에 반해서 나왔을 것 같은 영화이다! 그리고 장면 하나하나를 소장하고픈 영화. 영화를 다 보고 나오는데, 다시 한 번 보고 싶다는 생각과 함께 다시 보고 싶지 않다는 생각까지 함께 들었다. 스토리의 마지막은 정말 싫었지만, 영화 연출적인 영상들은 멋있었다! 감독의 센스와 매력에 감탄을 다시 한 번 더 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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